남양주 수동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 물맑음수목원 뛰어놀고 체험도 해봐요

남양주 수동 물맑음수목원에서 아이와 함께 뛰어놀고 체험도 해요

 

날씨 좋은 지난 토요일

수동 계곡 자리 탐색하러 가는겸 물맑음수목원에 방문해봤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좋게 뛰어놀고 온 남양주 수동 물맑음수목원을 소개해볼게요

 

 

 

물맑음수목원

http://www.nyj.go.kr/culture/3425?action-value=7d326a1f79a1d2b27595f224b8699359&action=read

수목원&휴양림 < 자연관광 < 관광명소/축제 : 남양주시 문화관광

 

구리인 우리 집에서는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오전에 일찍 출발하면 차 막히는 시간 피해서 일찍 도착해서 놀 수 있을 거 같아요~

원래 9시에 출발해서 10시에 도착할 계획이었는데..

일이 있어서 10시에 출발했더니 좀 차가 막혀서 오래 걸리네요

 

 

 

이래저래 11시에 도착하니 벌써 와있는 사람도 있고

처음 와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이에 자주 오는 사람들은 좋은 자리를 벌써 차지했더라고요

 

다음번에 올 때는 좀 더 일찍 와서 좋은 자리를 차지해야겠어요~!!

 

 

 

물맑음수목원은 이용 가능시간은 09:00 ~ 18:00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니깐

참고하세요!!

 

QR체크와 온도 체크를 하고 입장이 가능해요!!

 

그리고 현재는 시범운영기간이라 무료입장인데 언제 유료로 전환될지는 모르겠네요

 

 

 

물맑음수목원에는 목재문화체험이 가능한데

원래는 예약을 미리 하고 와야 하는데 저희는 운 좋게도 체험인원이 별로 없어서

당일 예약해서 체험을 했어요

 

체험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오전 타임이 10시인가 11시에 있고 오후 2시, 4시 타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전 타임은 이미 지났고 2시에 강아지 연필꽂이를 예약했어요

어린이 만들기 프로그램은 30분 정도 소요되고 가격은 5,000원이었어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가니

바로 보이는 곳은 중앙광장을 지나 놀이터와 느린 우체통이 나오네요

 

 

 

시작부터 놀이터를 보니

여기서 안 벗어나려고 하는 해지니에요~

 

역시 아이들은 산림 산책보다 놀이터네요~^^

아침을 안 먹고 온지라.. 일단 김밥을 먹기 위해 둘러보면서 자리를 찾으러 다녀봤어요~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김밥 먹을 곳을 찾아다니다 보니

여기저기 이쁜 포토존이 있네요~

 

 

 

그러다가 찾은 곳은 선태 식물원 안쪽에 계곡물이 흐르는 쉼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곳에서 간단히 김밥을 먹고

 

이곳에 있는 유아 숲을 찾아 나섰어요~

 

 

 

시방 댐이 있는 다리를 건너 아래로 쭉 내려오다 보니

 

 

 

물 맑음 유아 숲 체험원이 있어요!!

 

우리 해지니는 6살이라 유아 숲에서 노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서 이쪽으로 와봤어요!!

 

 

 

이곳에서 만난 7살 9살 형아들과 함께 나비를 잡으면서 한참을 뛰어놀았네요~

 

나비를 10마리는 잡은 듯~!!ㅎㅎ

 

좀 선선한 가을에 놀러 오면 잠자리도 잡고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물 맑은 유아 숲에도 이렇게 쉼터가 있어서

간식이나 간단한 도시락을 먹기도 좋은 거 같아요

 

 

 

개구리 연못도 있는데 개구리가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한참을 뛰어놀고 목재문화 체험을 할 시간이 다가와서

다시 시방 댐을 건너 다시 목재문화 체험장으로 갔어요

 

 

 

가는 길에 놀이터에 들려서 좀 더 놀고

1년 뒤에 오는 느린 우체통에 엽서를 써서 보내고 체험장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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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도와 해지니와 같이 만든 강아지 연필꽂이

재미있다고 하나 더 만들고 싶다고 한 해지니에요~

 

5,000원 가격에 이렇게 멋진 체험도 할 수 있고

가성비 좋은 체험으로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살짝 선선해지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물맑음수목원~!!

 

다음에는 좀 더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물맑음수목원이었어요~^^

 

아이가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