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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 덕소 자연사 박물관

해지니야 2021. 4.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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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 덕소에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인 덕소 자연사 박물관

공룡과 동물을 볼 수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6살 아이가 한참 좋아하는 공룡~!!

덕소에 공룡도 볼 수 있고 동물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어요~

 

집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어서 가깝고 좋은 거 같아요~

덕소라서 서울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요

 

가격은 3인 가족 이상은 1인당 5,000원이라 울 가족은 15,000원으로 구경하고 왔어요~

2인까지는 성인 7,000원 어린이 6,000원이에요

 

 

덕소 자연사박물관

www.duksomuseum.com/

 

 

 

 

 

 

주말인데 주차장이 텅텅 빈 게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가까워서 일찍 와서 그런가? 하여튼 여유롭아서 편하게 구경 다녀왔어요

 

 

 

주차장에서부터 볼 수 있는 공룡 모형들~

주차장에서만도 벌써 6~7 종류의 공룡을 볼 수 있어요

 

울 해지니가 좋아하는 공룡메카드에도 나오는 공룡들이 많아요

 

 

 

입구 쪽에는 마치 티라노사우루스와 브라키오사우루스가 마치 싸우려는듯한 모습의

모형도 있어요~

 

너무 멋있더라고요

 

 

 

주차장에 있는 공룡들을 구경하고 사진 찍고 하다가

건물 안쪽에서 들리는 공룡 울음소리를 따라 건물로 들어가려고 하다 보니

 

입구 쪽에 금붕어 연못이 있어요~

 

 

 

금붕어 구경하려고 하니깐 관리하시는 분이

금붕어 먹이주기를 도와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동물 먹이주기를 할 수 있는 건초를 주더라고요~

 

그리고 건물 반대쪽에 가서 먼저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먼저 하고 오라고 해서 바로 동물 쪽으로 달려갔어요

 

 

 

건물 반대쪽으로 바라보면 호랑이 모형이 있는 동물농장이 있어요

 

 

 

동물 사육장으로 향하는 꼬맹이들~ㅎㅎ

 

아주 신이 나셨구먼~!!!

 

 

흑염소
사슴
공작
원숭이

 

동물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간단한 먹이주기 체험 정도는 가능한 사육장이 있어요~

 

그리고 원숭이도 있는데

원숭이는 가까이 가면 위험하니깐 가까이 가면 안돼요~!!

 

 

먹이주기 체험을 끝내고 덕소 자연사 박물관 본 건물 안으로 들어갔어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정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스테고사우르스의 뼈가 있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도 트리케라톱스의 얼굴뼈가

엄청 크게 자리 잡고 있어요~

 

먼가 멋있는 거 같지 않나요?ㅎㅎ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는 광물관이 있어요

 

 

 

여러 가지 멋있고 신기한 광물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약간 부족하긴 해요~!!ㅎㅎ

 

광물관은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고

입구 왼쪽으로 가요~

 

 

 

왼쪽에는 해양관이 있는데

광물관을 쭉 따라가면 해양관과 만나기도 해요

 

 

 

해양관은 그래도 상어도 있고 여러 물고기들도 있다 보니

아무래도 광물관보다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주네요~

 

하지만 해양관은 방 하나 정도밖에 안돼서 금방 보고 지나갈 수 있어요!!

 

1층은 이렇게 두 관으로 나눠져 있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가 봤어요~

 

 

 

2층을 올라가다 보면 바로 반겨주는 매머드 뼈?인 줄 알았는데

다른 이름의 뼈더라고요~

 

하지만 여하튼.. 매머드과의 코끼리를 닮은 뼈예요~!!

 

 

 

그리고 연대기표도 바로 보이는데

아직 6살 아이들에게는 좀 어려운.. 쳐다도 안보더라고요~ㅎㅎ

 

 

 

2층을 올라가자마자 오른쪽 방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젤 기대하던 공룡들이 있어요~

 

 

 

2층에 있는 여기 공룡들은 전부다 울음소리도 내고 움직이기도 해서 너무 좋아해요~

 

 

 

여기는 바로 사진 포인트예요~

 

진짜 티라노랑 브라키오사우루스와 프테라노돈이 따라오는 거 같아요

 

너무 멋있고 좋긴 한데.. 너무 빨리 끝나는듯한..ㅎㅎ

 

좀 아쉽긴 하네요~

 

 

 

공룡 구경을 끝내고 돌아 나오면 티라노사우루스의 거대한 얼굴뼈가 있어요

 

 

 

그리고 블랙홀 체험하는 곳이 있는데..

울 아들은 너무 무서워해서 들어가 보지도 못했네요~

 

살짝 봤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저도 그냥 포기해버렸네요~

 

임산부나 노약자분들도 체험 금지예요~!!(조심)

 

 

 

공룡관 반대쪽에는

동물 박제관과 화석관이 있는데

 

여기도 역시 아이들의 관심을 얻기는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걸어서 지나가는 정도~

 

 

 

마지막은 나오면서 찍어본 포토스폿~!!

 

해지니는 트리케라톱스 공주님??ㅋㅋ

 

근교에 저렴하게 공룡과 이것저것 구경하고 싶으면 한 번쯤 구경 와 볼만한 곳 덕소 자연사 박물관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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